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틴 콜드 (문단 편집) === 기원 === 레너드 스나트의 유년시절은 매우 암울했다. 아버지는 갈 때까지 간 막장 인간이라 틈만 나면 술에 쩔어서 레너드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구타를 일삼았고, 그런 남편이 질린 어머니는 자식들을 내팽개친 채 가출을 일삼고 다녔다. 이런 시궁창 속에서 유일하게 레너드와 동생의 버팀목이 됐던 건 항상 트럭을 끌고 아이스크림 노점상으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며 아버지를 달래주던 할아버지 밖에 없었으나, 불행히도 레너드가 12살이 채 되기도 전 돌아가신다. 이후 삐뚤어져서 양아치가 된 레너드는 어머니가 죽자 완전히 집에 신물이 나 가출한 뒤 자기 패거리들과 함께 강도판을 벌일 생각을 품고 센트럴 시티 골목 곳곳에서 깽판을 쳐대며 살기 시작한다. 그리고 이 때부터 자신의 아이콘 중 하나인 독특한 생김새의 보안경을 쓰기 시작했으며, 사실은 총싸움 도중에 불꽃이 튀어대니 눈을 보호할려 쓰고 다녔던 것이였다.[* 실제로 북구권에 사는 원주민들의 전통적인 보안경이 딱 이렇게 생겼다. 설맹을 막기 위해 동물의 뼈 같은 것에 가는 금 수준의 구멍을 내 만든다.] 마침내 은행을 털 계획을 짜고 패거리와 함께 은행에 입성하나, 센트럴 시티에는 [[플래시(DC 코믹스)|플래시]]가 있기에 언제나 분명 자신은 총을 쥐고 누구 한명 붙잡아서 육두문자를 입에 물며 다굴질을 선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집마냥 익숙한 유치장 풍경이 펼쳐지더니 어느새 모두 다 같이 수갑을 찬채 얌전히 정좌로 앉아 오순도순 모여있고, 웃으며 다가오는 짭새들과 담소를 나누는 신세를 지게 된다. 플래시 배때지에 사시미를 담글 때 까진 밝은 미래(?)가 없음을 절감함과 동시에 복수의 칼날을 갈던 우리의 순수한 단무지 레너드는 자신의 돌머리를 이끌고 플래시와 관련된 과학 지식들을 눈물나게 열공하기 시작했고, 끄끝내 [[사이클로트론]]을 사용하면 플래시의 속도를 늦출 수도 있겠다 깨우쳤으나, 이제 이걸 또 만들려니 뇌세포가 분열될 것 같아 결국 전문 연구소에 쳐들어가 다시 또 때려부수고 청사진 등을 훔친 뒤 사이클로트론을 총으로 개조할려 들었고, 그렇게 다시 혹독한 시련을 겪던 와중에 [[절대영도]]의 냉기를 분출해 플래시의 발을 묶고 몸을 얼려버리는 등 느리게 만들 수 있는 냉동총 "콜드 건"을 발명하게 된다.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 의기양양해진 레너드는 파카로 몸을 싸맨 뒤 자신을 "캡틴 콜드"라 칭하며 시작했고, 이후 콜드건을 가지고 로그스 무리와 함께 수많은 깽판을 터트리며 사사건건 플래시와 부딪히게 된다.[* [[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]]에서는 플래시가 사망하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업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